• ▲ 경주시는 1일 알천홀에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제공
    ▲ 경주시는 1일 알천홀에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1일 알천홀에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승재 주택관리사를 초청해 공동주택관리 주요 법령 및 판례 해설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위주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주시의 공동 주택은 4만6천세대 규모이며,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들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관리비 부과,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사업자 선정 등 판례나 사례 중심의 실무적인 강의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내용과 범위 등을 확대 실시해 공동주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