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지난 4일 서울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열린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인 201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지난 4일 서울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열린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인 201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4일 서울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열린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인 201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 기부 활성화에 헌신해온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것으로, 이번에 전국 지자체 중에선 청도군이 대통령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역동적인 민생청도 만들기’라는 군정 슬로건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도 행복마을, 새마을운동,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공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마련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 내 1만3천여 자원봉사자들의 나눔과 실천으로 맺은 결실”이라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