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공감하는 열린 군정 구현에 최선
  • 칠곡군은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중 군민의 최대 관심사였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언론매체에 많이 노출된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33개의 예비 뉴스 중에서 가장 이슈로 생각되는 뉴스를 10개까지 복수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설문지 직접 작성)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정부3.0의 핵심 키워드인 참여·개방·소통·협력의 가치를 구현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33개의 예비 뉴스에는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개관 ▲칠곡군-제원시 자매결연 체결 ▲호이장학회 총자산 60억 돌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성황리 개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만들기 등 굵직굵직한  사업과 시책들이 포함돼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이 직접 뽑는 10대 뉴스를 통해 올해 군민과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이번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군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을 통한 설문조사는 홈페이지(http://www.chilgok.go.kr) 팝업존 접속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054-979-60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