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은 지난 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제공
    ▲ 고령군은 지난 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문화관광해설사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류정희 관광진흥과장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가졌으며,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답사도 마련했다.

    또 참가자들은 한팜농원에서 토마토따기에 나섰으며, 생비원에서 전통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고, 올해 개장한 개경포 너울길을 걸어보는 한편 최근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다례원을 방문해 다도체험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 관광지 답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현장감 있는 해설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