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발전위한 의견 개진 등 심도있는 논의
  • ▲ ‘2015년 4분기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회의’가 9일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및 경북도청, 경북관광공사 관계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 제공
    ▲ ‘2015년 4분기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회의’가 9일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및 경북도청, 경북관광공사 관계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 제공

    ‘2015년 4분기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회의’가 9일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및 경북도청, 경북관광공사 관계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의회는 봉화군을 비롯해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울진군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 북부권의 관광 진흥을 위해 분기별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5월 구성된 이래 최근까지 10여 년 동안 다양한 관광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자원개발 및 공동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해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팸투어 실시, 대도시 거리홍보전 개최, 관광홍보책자 공동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행된 사업인 부산국제관광전 등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실적을 평가하고 북부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개진 등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2015년 협의회 간사 시·군인 문경시 송만식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계획했던 박람회, 팸투어 등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끝마치게 돼 회원 시·군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도 사업도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