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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물품관리를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12년부터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물품을 관리하면서 이용 확산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달청은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의 공공기관 확산을 위해 2005년부터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 중앙관서 및 산하 2,1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재물조사, 수급관리, 물품결산, 내용연수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