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첨에서는 시조례에 의거해 김천지역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난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1만117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100명을 무작위 뽑았다.

    시는 당첨된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축하 안내문을 우편 으로 발송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 분위기 조성과 체납액 감소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도입해 납세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