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지난 15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군부 최초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규제개혁 평가는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규제개혁 자율경쟁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행정자치부 3개 분야 20개 지표 및 도 자체 6개 지표를 합산하고, 푸드트럭 창업 운영실적을 가점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6개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접수받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점수(600점 만점)가 가장 높은 지역을 각각 규제개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백선기 군수는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규제개혁은 칠곡군만을 위한 것이 아닌 경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한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실질적 규제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