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15년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15년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경북도가 주관한 ‘2015년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형마트 입점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진출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시군별로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 실적을 점검해 우수 5개 시군을 선정, 발표한 것으로 예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용궁순대축제 성공적 개최, 강경발효젓갈축제 MOU 체결, 상설시장 자동 화재탐지설비 설치,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하겠다”면서 시장별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