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민선6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18일 로제니아 호텔에서 ‘2015년 최종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 민선6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18일 로제니아 호텔에서 ‘2015년 최종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민선6기 정책자문단(위원장 이석희)은 지난 18일 로제니아 호텔에서 ‘2015년 최종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조정, 지역개발, 환경복지 분과에서 연구과제로 제안한 ‘김천지역 종자산업 클러스터 구축 기본구상’ 등 6개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관련 부서 과장이 참석해 연구과제에 대한 정책화, 사업화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희 위원장은 “지난 3월11일 구성해 분과별로 연구과제 발굴토론 및 시정주요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선정된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수정·보완을 거쳐 이렇게 최종 보고회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 토론한 결과가 실무 행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올 한해 시정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해 준 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행복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정책자문은 물론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정책자문단은 대내외적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 성격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