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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박시원 주민복지실장, 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전태욱)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학부모 간담회 및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충 청취 및 토론을 통해 드림스타트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사업 운영의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물품 전달식에는 봉화군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으로 아낌없는 후원에 나서고 있는 봉화군 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인 13명의 대상자에게 사랑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부모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형편이 어려운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이웃의 사랑이 담긴 책가방을 들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