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빛원전 방폐물을 실은 운반 차량들이 방폐장 인수검사 건물에 도착한 모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 한빛원전 방폐물을 실은 운반 차량들이 방폐장 인수검사 건물에 도착한 모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27일 한빛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천드럼 인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빛원전 방폐물 인수는 지난 19일부터 선적에 4일, 한빛원전에서 월성원전물양장까지 해상운송에 2일, 방폐물 하역 및 방폐장 반입에 3일 등 총 9일이 소요됐다.

    한빛원전 방폐물 1천드럼은 전용 운반용기 125개에 담아 방폐물 전용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공단은 내년부터는 국가 중저준위방폐물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7천드럼의 방폐물을 인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