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 옥외광고분야’에 이어 ‘건축행정분야 업무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 제공
    ▲ 문경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 옥외광고분야’에 이어 ‘건축행정분야 업무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 옥외광고분야’에 이어 ‘건축행정분야 업무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선 건축민원처리, 임의규제정비, 건축행정정보화, 위반건축물관리, 건축물안전관리 등 총 10개 부문, 20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부합한 건축조례와 임의규제 정비를  통해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정기 및 수시로 복합민원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와 연계한 건축환경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년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민원인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