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최근 열린 ‘저탄소 녹생성장 및 탄소중립정책 워크숍’에서 경북도 선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시는 아울러 경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에너지 분야 기관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제로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체, 그리고 시민들의 에너지사용량 줄이기, 각종 행사시 발생한 온실가스를 나무심기 등으로 상쇄하는 등 지구온난화 예방과 저탄소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예방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민간부문도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