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은 4일 오후 2시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담당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된 ‘2016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고령군 제공
    ▲ 고령군은 4일 오후 2시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담당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된 ‘2016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일 오후 2시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담당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된 ‘2016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계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총 148건(278억원)의 사업에 대한 측량, 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 업무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설계단 운영을 통해 시설관련 공무원 상호 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계단 운영을 통해 올해 사업을 상반기에 60% 이상 조기 발주하겠다”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