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성우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허성우 후보측 제공
    ▲ 허성우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허성우 후보측 제공

    허성우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구미시청 열린나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선언에서 허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시의 어려운 경제상황은 구미를 책임지고 있는 현 정치인들의 직무유기임을 지적하며 “발전가능성이 충분함에도 퇴보의 위기에 처해 있는 구미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27년간 쌓아온 정치적인 역량과 방송 활동을 통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구미 문제를 중앙정치 무대에서 당당하게 해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차기 정권 창출을 위해 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구미 시민들에게 먼저 허성우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허 예비후보는 △삼성‧LG 등 대기업의 구미 이탈 방지 △전기전자부품소재산업 혁신단지 지정 △구미-포항-대전-대구 잇는 동남권 최대 산업클러스터 형성 △초대형 농축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 △농기계임대사업 국가시범지역 지정 △명품 전인 교육 도시  △청소년 교육‧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구미 예술의 전당 건립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