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제공
    ▲ 성주군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최하고 6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 사례를 예비심사, 공적 현장확인, 본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걸쳐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심사 결과, 군은 들녘환경심사제 시행, 폐보온덮개 무상 처리 재활용, 참외넝쿨 퇴비화, 농촌형 클린하우스 설치 등 살기좋은 명품 고장 만들기에 주력한 점에서 후한 점수를 얻었다.

    김 군수는 “이번 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쁨을 ‘클린성주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뛰어든 5만 군민 모두와 함께 나누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