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가 27일 안동신청사에서 본회의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가 27일 안동신청사에서 본회의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7일 오는 2월 안동으로 옮기는 신청사에서 본회의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도의회는 이날 신청사에서 모의 의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과 2월 신청사 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오전에는 그동안 이전 추진상황 브리핑에 이어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점검을 위해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고 오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실과 전자회의시스템점검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모의 본회의에서는 실제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과 동일하게 전체 도의원이 참석, 전자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안건을 상정처리해보기도 했다.

    또 회의진행에 따른 인터넷방송과 음향시스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는 등 신청사 이전 최종 리허설로 진행했다.

    이번 전자회의시스템은 회의출석에서 안건 상정 및 표결처리까지 종이서류 없이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안건자료 복사 배부에 따른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