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민기(환경공학과 3) 55기 중대장 후보생에게 김영식 총장(왼쪽)이 학년장을 수여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 여민기(환경공학과 3) 55기 중대장 후보생에게 김영식 총장(왼쪽)이 학년장을 수여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학군단 55·56기 입단식 및 승급식이 25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총장을 비롯해 권호산 학군단장, 이재원 교무처장, 지광환 입학관리본부장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입단을 축하했다.

    김영식 총장은 축사에서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면서 국가안보의 첨병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관후보생들과 학군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과 군 복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호산 학군단장은 “지난해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주관하는 우수학군단 선발 평가에서 전국 110개 학군단 가운데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며 “전통과 명예를 이어 가고 올바른 가치관을 겸비한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54기 29명이 임관전 축하행사를 가졌고 55기 33명은 승급식을 가졌다. 56기 신입 후보생 27명은 입단식을 갖고 군 초급장교 양성과정에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