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경제사업 사고예방 특별교육’ 실시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15일 신뢰받는 경북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안동시지부에서 경제사업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동 관내 중앙회 및 농·축협 경제사업 담당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임직원들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 펼쳐졌다.

최규동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로 사고 없는 경북농협을 구현해 농업인과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는 경북농협을 만들자”며 “임직원의 윤리의식 함양, 법과 제규정 준수, 공익을 중시하는 협동조합의 가치와 이념 무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올해 ‘청렴한 농협·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핵심추진과제로 정하고 안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북의 전체 시군을 순회하며 특별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