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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훈 총장(왼쪽)과 김주수 의성군수가 대구한의대 본관에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화 평생프로그램 운영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의성군과 평생교육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 및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성군의 특성을 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의성군 평생교육 컨설팅, 평생교육 지도사 육성 등에 전문인력 지원 ▲의성군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 협력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역특색 사업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대구한의대는 21세기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성인중심학과,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시간제등록생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이미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을 위해 평생교육융합학과를 개설해 운영중인 가운데 세계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유명한 일본의 가케가와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연수와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우리대학이 가진 평생학습의 교육과 연구역량,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노하우, 국제적인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의미있는 역할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