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2016년 지방재정 조기 집행 1/4분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예천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60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도, 시·군·자치구 등을 그룹별로 나눠 예산 집행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난 1분기 동안 올해 조기 집행 대상액 1,400억 원 중 916억 원을 집행하는 등 집행률 65.41%를 달성하며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결과는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각 사업별 대상지를 조기에 선정해 발주하고 연 초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재정집행 추진상황실 설치·운영 등 체계적 마스트 플랜이 있어 가능했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이 지난해 하반기 1차 평가 전국 대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또 다시 올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전 공직자가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