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다산면 노인회가 지난 22일 경로잔치를 갖고 회원친목을 도모했다.ⓒ고령군 제공
    ▲ 고령군 다산면 노인회가 지난 22일 경로잔치를 갖고 회원친목을 도모했다.ⓒ고령군 제공

    고령군 다산면 노인회(회장 임용택)는 지난 22일 노인회 총회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면 노인회분회관에서 노인회 임원 및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갖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면노인회 소모임인 취미클럽 ‘다산 연꽃클럽’은 탁구교실, 컴퓨터교실, 노래교실을 하고 있고 ‘노래교실’은 강사를 초빙해 월4회 실시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임용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모두가 노인 강령의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도록 각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에서 “다산면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면 노인회는 65세 이상 1,613명으로써 년 1회 총회 및 경로잔치와 단체관광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