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올해 시군순회 도민 평생학습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28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윤위영 새마을봉사과장,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군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도민참여교육의 힘찬 막을 열었다.

    올해 청도군에서 첫 시작을 알린 이번 도민참여교육은 박수희 행복창조 연구소장의 ‘차세대 여성 리더십’이라는 강의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확대되고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윤위영 새마을봉사과장은 “교육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평생교육을 통해 경북여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봤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 운영하고, 교육기회도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참여교육은 도민들에게 자아실현의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계발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 전국광역자치단체 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평생교육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