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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칠곡 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30일 제2왜관교 아래 둔치에서에서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왜관읍체육회(회장 이순상)가 주관한 대회는 박기원 칠곡부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한 대회는 2왜관교에서 호국의 다리까지 왕복 약 5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날 왜관읍체육회는 TV,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추첨행사를 진행했고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풍선 나눠주기 등 체험공간을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기원 칠곡부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왜관읍체육회에 감사드린다” 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꾸준히 발전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