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전검회의를 갖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전검회의를 갖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일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쳤다.

    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3일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 직원,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시설, 놀이기구, 각종 홍보부스 등 시설물의 안전과 소화기 비치여부 등을 철저히 챙겼다.

    이날 행사는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 행사장 안전점검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속의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신고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아무런 사고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