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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일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쳤다.
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3일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 직원,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시설, 놀이기구, 각종 홍보부스 등 시설물의 안전과 소화기 비치여부 등을 철저히 챙겼다.
이날 행사는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 행사장 안전점검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생활속의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신고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아무런 사고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