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7일 교내 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용사체전'에서 학생이 족구를 하는 모습.ⓒ호산대 제공
    ▲ 지난 17일 교내 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용사체전'에서 학생이 족구를 하는 모습.ⓒ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제25회 용사체전’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교내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호산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체전은 과별 장기자랑 및 응원전 등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고 학생들은 축구, 농구, 피구, 족구, 줄다리기 및 남녀 혼성 계주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백창현 총학생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에서의 승부를 떠나 학우들이 진정으로 즐기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체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공정한 경쟁과 따뜻한 협력 속에 경기를 치뤘고 우정이 넘치는 축제가 됐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