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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 소보면 송원리 송원교 개체공사 사업이 2년 간 공사 끝에 준공됐다.
군은 23일 지난 2014년 1월 28억원 예산을 투입해 시작된 송원교 개체공사가 완료돼 면사무소, 농협, 초등학교 및 시장 등을 찾는 주민의 편의가 한층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도로·교량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기완공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과 교통·물류 수송에 원활을 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SOC사업 확충에 전력을 기울여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 하여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노후교량 개체를 꾸준히 추진해 주민 및 차량의 안전한 통행과 하천의 수해예방 등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