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 쇼’ 포스터.ⓒ의성군 제공
    ▲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 쇼’ 포스터.ⓒ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가정의 달과 청소년 달을 맞아 문화공연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가족뮤지컬 ‘인더스트릿’을 공연한 후 25일 ‘힘내라 청소년 법사랑 콘서트’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2일 저녁 7시 30분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원로 코미디언이 총 출동하는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 쇼’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김학래 사회로 엄용수, 한무, 변아영, 원일, 김찬, 임원선 등 코믹 연기로 우리 안방을 즐겁게 해주었던 원로 코미디언들과 정광태, 유진표, 박일남 등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3회로 한정해 계획된 코미디 쇼가 의성군에서 진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40대이상 장년층에게는 추억의 시간과 청소년들에게는 요즘의 개그와 또 다른 코미디 장르를 경험할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또 7월 13일 저녁 7시 30분 단원 80여명으로 구성된 초대형 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