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 총학생회가 기말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 총학생회가 기말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총학생회가 기말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야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석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부 학생회장 등 20여명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7일 오후 학술정보관 학생식당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국수를 배식하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소현 학생(아동복지학과 4)은 “대학에서 보내는 마지막 학년이다 보니 학과 공부와 자격증 시험 등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총학생회에서 야식을 준비해줘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석현 총학생회장은 “시험공부로 지쳐 있을 학생들에게 잠깐의 여유라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시원한 국수처럼 기말고사 성적도 다들 시원하게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3대 Remind 총학생회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건강증진 걷기대회, 농촌봉사활동, 독도사랑 캠페인, 연탄나눔 봉사활동, 봄축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