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8일 병원 내 치유정원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동산의료원 제공
    ▲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8일 병원 내 치유정원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8일 동산의료원 치유정원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박영호 지휘자가 나선 음악회는 한미라 반주자를 중심으로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과 교수중창단, 객원 여성합창단인 레이디싱어즈가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한 자리가 됐다.

    성가합창단의 ‘우정의 노래’로 시작된 음악회는 합창, 남성중창, 여성합창이 이어졌으며 관객과 교직원 모두 ‘사랑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며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오늘 음악회가 동산의료원을 찾은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자리로.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위로를 받고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