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찾아 국비 확보 필요성 역설
  • ▲ 김영만 군위군수 등 관계공무원이 1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국비예산확보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 김영만 군위군수 등 관계공무원이 1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국비예산확보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군수는 1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현안사업과 내년도 지특예산 45개 사업, 370억원의 국비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6월부터 부처예산에 대한 기재부 1차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른 것으로 지역현안사업 및 시책개발 사업추진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국토교통예산과장 및 지역예산과장 등을 직접 방문,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고로~우보간 국도 28호선 확·포장, 구미~군위IC간 국도 67호선 확장, 군위댐관광자원화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 등 5개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필요성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또 대도시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군위댐 관광자원화 사업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언제든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군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전달해 국비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