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현 의성군 부군수.ⓒ의성군 제공
    ▲ 김진현 의성군 부군수.ⓒ의성군 제공

    지난 달 30일 의성군 부군수로 임용된 김진현(56)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이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취임행사를 갈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80년 9급 공채로 공무원에 입문해 의성군 점곡면, 산업과를 거쳐 92년 경상북도로 전출해 경상북도 지역경제국, 공보관, 경제과학진흥국, 대변인,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예산·홍보기획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원만한 성품으로 의성군정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14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김 부군수는 의성읍 출신으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등산과 테니스를 즐긴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정금(56)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