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박윤석)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가 최근 법무부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황철주)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를 펼쳤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21일부터 11까지 약 20일 동안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서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씨의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펼쳤다.

법사랑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안동보호관찰소에서 건축‧목공 사회봉사 특기 대상자 등 일일 3명의 인력지원으로 약 300여 만원의 비용으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만들어줬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송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속에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윤석 지청장은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고맙고 따뜻한 분의 활동이 더 많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