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오테크노밸리 녹지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도시 가로변 이미지가 크게 좋아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 제공
    ▲ 금오테크노밸리 녹지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도시 가로변 이미지가 크게 좋아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 제공

    금오테크노밸리 녹지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도시 가로변 이미지가 크게 개선됐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1일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앞 열악한 녹지환경 개선과 IT 융복합 산업관련 연구센터 및 입주기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창조경제 복합타운 환경조성 사업을 완료해 도시 가로변 이미지가 크게 변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오테크노밸리앞 녹지환경조성 사업은 특별교부세 10억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지난 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말까지 시설녹지 6,000㎡에 대해 금오산을 형상화한 벽천분수와 보행자 진입보도, 생태연못, 데크로드, 상징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또 소나무 등 교목 6종 428본과  산철쭉 등 관목 16종 7,300본을 색깔있게 식재해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아름답게 조성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야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잔디 등을 설치해 한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했고 도심 속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미시는 녹색휴식공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녹색친환경 도시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