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6.25전물군경유자녀회 문경시지회가 지난 25일 장학금 100만언을 전달했다.ⓒ문경시 제공
    ▲ 대한민국 6.25전물군경유자녀회 문경시지회가 지난 25일 장학금 100만언을 전달했다.ⓒ문경시 제공

    대한민국 6.25전물군경유자녀회 문경시지회(회장 이병화) 회원 20여명이 지난 25일 문경시보훈회관에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이 나라를 지키고자 전쟁터로 달려가 산화한 부모님을 그리며 힘겹게 살아오신 유자녀 회원들이 이시대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한 경우는 드문 일”이라며 “지금도 북한은 여전히 핵실험과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으니 우리는 분열하지 말고 더욱 일치하여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후 회원들은 월례회를 개최하고 안건에 대한 토론 등을 가지고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