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가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관용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가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관용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가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열렸다.

    ‘Best Life, Best Frien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등 5개국 외국대원 200여명을 포함해 600여명의 각국의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했다.

    국내외 청소년 교류의 장이 된 이번 대회는 상설활동, 영내활동, 영외활동, 달빛기행 등 4개 주요 활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별행사 등으로 열렸다.

    먼저 4개 주요 활동 프로그램으로 상설 활동은 대원들이 칠교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영내 활동으로 전통문양 절편 만들기 체험, k-pop댄스 등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영외 활동과 달빛기행 활동을 통해 ‘삼국유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불국사, 석굴암, 포석정 등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경주 곳곳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화합과 협동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소중한 우정과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