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17일 2016 을지연습을 대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17일 2016 을지연습을 대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청에서 2016 을지연습을 대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는 준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 지난해 발생한 문제점과 보안 대책, 실과소별 전시대비계획 사전점검 등이 논의됐다.

    이날 오후에는 위기관리연습(CMX)으로 국지도발상황대응과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위기대처능력을 점검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북한미사일 공격위협, 신종 감염병 등 최근 안보·재난상황 반영, 전시현안과제집중토의를 통한 해결책 모색, 민방공대피훈련 등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차원의 종합비상대비 훈련으로 관련 유관기관이 상호 연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