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청송군 제공
    ▲ 청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청송군 제공

    청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황순연·단장 서옥자)이 지난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2016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 등 기부자와 공직자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청송군 나눔봉사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 등 소액 정기기부문화 확산 등 나눔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사회적 모범을 보인 안덕면 덕성리 박채문(남‧74) 이장과 한국외식업 청송군지부 심상휴(남‧60) 사무국장이 각각 경상북도지사상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청송군 나눔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활동과 기부활동, 식사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송군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