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열린 ‘K-ICT 3D프린팅 경북센터’개소식에서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 박성수 경북도창조경제산업실장 등이 기념식 박수를 치고 있다.ⓒ경북도 제공
    ▲ 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열린 ‘K-ICT 3D프린팅 경북센터’개소식에서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 박성수 경북도창조경제산업실장 등이 기념식 박수를 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 1일 오후 1시 30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산·학·연과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ICT 3D프린팅 경북센터(이하 경북센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스텍(대표 선두훈), ㈜티앤알바이오팹(대표 윤원수), 3D KOREA(대표 최문수)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과의 기술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기반 산업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경북센터는 최근 제조업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팅과 관련해 지역의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등과 협력해 지역 금속 및 바이오 산업과의 연계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내에 개소하는 K-ICT경북센터에는 디자인과 프린터, 가공에 필요한 19종의 장비를 구축한 상태로 장비 및 기술지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등 27건의 사업화를 추진중에 있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3D프린팅은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앞 다퉈 투자하고 있는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지역의 로봇, 원전, 자동차 산업은 물론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타이타늄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