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는 지난 15일 주변 효자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축산농가를 위한 톱밥지원 행사를 가졌다.ⓒ예천군 제공
    ▲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는 지난 15일 주변 효자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축산농가를 위한 톱밥지원 행사를 가졌다.ⓒ예천군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지난 15일 효자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축산농가 톱밥지원 행사를 펼쳤다.

    효자면사무소(면장 권택장) 및 예천양수발전소 직원과 축산농민이 참가한 행사는 효자면 축산농가 59가구를 대상으로 건조톱밥 5,000포(약 100t)가 지원됐다.

    한우 사육 두수에 따라 축산농민들은 세대당 50~250포를 받게 된다. 이번 축산농가 톱밥지원 사업은 내년에는 은풍면, 후내년 용문면으로 확대 시행이 검토되고 있다.

    예천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예천양수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용문·효자·은풍)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자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