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3일 열린나래 북카페 개관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3일 열린나래 북카페 개관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본관 4층 휴게실 ‘열린나래’를 ‘열린나래 북카페’로 새단장하고 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북카페는 직원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남유진 시장, 김익수 의장, 이경문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다과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북카페는 총 면적 280.66㎡ 규모로 카페, 상담실, 독서공간, 옥외공간 등으로 조성됐고 문학, 아동동화, 최신신간 및 월간지 등 다양한 장르 약 4,000권이 비치됐다.

    방문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는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운영으로 양질의 커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북카페가 직원과 시민 누구나 휴식과 문화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카페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