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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7일 백선기 칠곡 군수를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는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26개사업 395억7,200만원 심의·확정했다.
또 심의에는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종 적정성도 함께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신청은 경상북도농정심의회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과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018년도 사업 분야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산물 직거래와 로컬푸드 사업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6차산업관,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에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