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8일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가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시장군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김천시 제공
    ▲ 지난 28일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가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시장군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김천시 제공

    “경제공동체 구축으로 경북 중서부권 상생발전에 공동 나섭니다.”

    지난 28일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가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권역별 연계사업 발굴 및 현안 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협의회 구성하는데 합의한 후 첫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8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중서부권의 경제공동체 협력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주요안건으로 제시된 경북 중서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과 경제공동체 협력 방안 등 8개 안건에 대해 시장·군수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고 조속한 시일 내 실무협의체를 개최해서 구체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국가 창조경제산업 선도를 통한 경부 경제축 부흥과 신도청과 협력을 통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지원 및 중서부권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각 시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