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 체육중고를 찾아 육상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했다.ⓒ한전 대경본부 제공
    ▲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 체육중고를 찾아 육상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했다.ⓒ한전 대경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지난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대구 체육 중·고등학교, 경북 체육 중·고등학교를 찾아 육상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 육상의 미래인 중고교 육상 선수 지원을 통해 침체된 한국 육상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 21개 중고교 91명에게 훈련용품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진열 기획관리실장은 “기초 종목으로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국내 육상 여건을 개선하고 우수한 선수를 지원함으로서 침체된 한국 육상을 부흥하고자 중고교 육상선수 훈련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선수 여러분이 각오를 새로이 하고 좀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을 다짐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 대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용품 전달으로 대구경북지역 91명의 중고교 육상 꿈나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해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를 밝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