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임시주차장 43면을 마련해 민원인 불편해소에 나섰다. 사진은 임시주차장 모습.ⓒ경산시
    ▲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임시주차장 43면을 마련해 민원인 불편해소에 나섰다. 사진은 임시주차장 모습.ⓒ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 차량등록사업소가 임시주차장 43면을 확보해 민원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청 별관에 위치한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달 초 임시 주차장 43면을 확보하고 실내에는 민원인 전용 안경 세트 등을 구비해 놓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차량등록사업소 옆 3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고, 총면적 1,218㎡, 승용차 43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사업소 내에는 시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을 위해 연령대별(40대, 50대, 60대) 안경 2세트(세트 당 3개)를 갖췄고 민원인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순번 대기 호출기 및 표시기도 추가 설치해 편의를 도모했다.

    서윤석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민원인의 좋은 반응을 지켜보고 앞으로도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