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서 약정식을 갖고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문경시
    ▲ 문경시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서 약정식을 갖고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문경시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7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8,4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이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인적자원의 발굴과 고용촉진 추진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8,400만원의 사업비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연계, 지역산업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 맞춤형 교육 과정운영과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7,000만원을 확보했고 취·창업 20명 중 17명이 수료해 그 중 6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

    한편 이와 관련 문경시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서 약정식을 갖고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