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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영욱)주민센터는 4월 첫주 행복학습센터 1기 과정으로 7월말까지 운영한다.
평화남산동 행복학습센터는 지난해 시작, 2018년까지 3년간 운영될 계획으로 있으며, 지난해에는 많은 지역주민의 호응속에 성황리 마친 바 있다.
평화남산동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은 물론 교육기회가 적은 주민에게 배움의 사각지대 발생 방지와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이번 교육과정에 176명이 등록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화남산동 행복학습센터 상반기 제1기과정에는 농악교실, 코아요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과정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 2기과정에는 찾아가는 실버 노래교실, 만들기체험 등이 추가 운영 될 계획으로 있다.
김영욱 평화남산동장은 “원도심 공동화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과 행복 만족도를 높이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많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평화남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