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청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이 19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상대로 15만 인구회복 운동을 전개했다.ⓒ김천시
    ▲ 김천시청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이 19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상대로 15만 인구회복 운동을 전개했다.ⓒ김천시

    김천시청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이 19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을 찾아 15만 인구회복 운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이날 어깨띠를 두르고 인구전입 홍보 리플릿을 손에 들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장 내 식당을 찾는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5만 인구 회복 운동을 펼쳤다.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잊은 채 기업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전입신고반도 설치·운영했다.

    신장호 일자리투자과장은 유한킴벌리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우리시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대비 730명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인구가 늘면 각종 세수확대와 교부세 증가, 시민들을 위한 각종 인프라 투자가 크게 증가해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1970년 3월 20일에 회사를 설립했고 제2공장인 김천공장은 지난 1980년 3월 29일에 준공하여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