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경대 캠퍼스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발표를 하는 장면.ⓒ대경대
    ▲ 대경대 캠퍼스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발표를 하는 장면.ⓒ대경대

    대경대가 전국 164개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는 매일경제신문과 창업지수 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공동으로 전국 4년제 대학 205개와 2-3년제 164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이번 창업지수 평가는 사회적 청년창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각 대학의 자구적 노력 및 우수인재들의 창업을 활성화시켜 캠퍼스 청년 창업환경을 독려하기위해 이뤄졌다. 

    이번 창업지수 평가는 창업인프라 분야 30점, 창업지원분야 25점, 창업 성과분야 45점 등 3개 분야 총 21개 지표로 창업 지수가 평가됐고 대경대는 전체 평가에서 점수 59점을 얻어 창업 지수 1위에 올랐다. 
     

  • ▲ 대경대가 전국 164개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학은 학과 특성에 따른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매년 취업강좌를 편성해 놓고 있다.ⓒ대경대
    ▲ 대경대가 전국 164개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학은 학과 특성에 따른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매년 취업강좌를 편성해 놓고 있다.ⓒ대경대

    또 이 대학은 학과의 특성에 따른 창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창·취업 강좌를 40개 편성했고 이수자는 1,400여명에 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개최한 ‘청년창업유망팀 300’에 2개 팀이 선정되면서 전공학생들의 캠퍼스 창업 열기가 뜨겁다.

    권오진 취·창업 지원처장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창업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경대는 ‘캠퍼스가 취업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채영 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대경대는 창업과 취업, 일자리가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캠퍼스창업교육환경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는 해마다 ‘ 캠퍼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설된 3D프린팅과 및 드론학과 관련 재학생들은 톡톡 튀는 창업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다. 교육부가 시행하는 '2017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K+) 육성사업'의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대경대학 특성화 환경 및 취· 창업 지원환경은 더욱 탄탄해 질 전망이다.